농협무역 ‘포포면’ 대량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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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70회 작성일 20-04-01 17:39본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농식품 수출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NH농협무역(대표 김재기)이 최근 미국 서부지역으로 쌀 가공식품을 대량 수출해 화제다.
농협무역은 최근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LA)에 강원 철원 동송농협(조합장 진용화)이 만든 쌀국수 <포포면(사진)> 1만4520개를 수출했다.
<포포면> 단독 상품으로만 컨테이너 단위의 수출을 추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는 미국으로 수출하는 <포포면> 물량이 적어 다른 수출 품목과 함께 보냈다.
김재기 농협무역 대표는 “이번 수출이 쌀 생산농가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포포면>뿐 아니라 쌀 가공식품의 수출을 확대하고 수출 지역도 유럽·오세아니아 등으로 다변화해 농민들의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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