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aT,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연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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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15회 작성일 20-09-0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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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식품 수출물류비의 추가 지원 기간을 당초 8월에서 12월 선적분으로 연장한다고 최근 밝혔다.

aT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항공운임의 경우 기존 표준물류비 7%에 추가로 7%를 지원하고, 선박운임도 1㎏당 9원씩 더 지원해왔다.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데다 하반기에 수출이 집중되는 사과·배·단감 등에도 수출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추가 지원 기간을 연장한 것이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물류비 추가 지원 외에도 온라인 수출 상담회, 온·오프라인 판촉, 수출정보 제공, 비대면 마케팅 등 생산농가와 수출업체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박현진 기자 jin@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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