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후 신화환 장식 꽃 가져가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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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85회 작성일 20-10-30 18:48본문
한국화훼자조금협 캠페인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는 ‘결혼식 후 신화환에 장식된 꽃 가져가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이 생화로 만든 신화환의 꽃을 뽑아가도록 혼주들에게 안내하는 운동을 펼치는 것이다.
최경옥 부경원예농협 상인회장은 “화환을 장식한 꽃을 가져가는 하객들이 늘어나면 화환 반입을 막는 예식장들도 생각이 달라질 것”이라며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소비문화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조화·생화를 재사용하는 비중이 높았던 기존 ‘3단 화환’ 대신 생화로 만든 신화환을 홍보하고, 생활 속의 꽃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게 이번 운동의 목표라는 입장이다.
김윤식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장은 “공공기관이나 기차역 등지에서 신화환 전시·홍보 사업도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현진 기자 jin@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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