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종사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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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08회 작성일 20-11-06 18:37본문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유통종사자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발생했다.
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대아청과와 주거래하는 배추 중도매인 A씨는 2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A씨와 접촉한 중도매인 3명도 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
가락시장 유통종사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건 지난 3월 양배추 중도매인에 이어 두번째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나온 직후 해당 중도매인이 활동했던 대아청과 2매장을 폐쇄하고 긴급 방역작업을 시행했다.
또 대아청과 2매장에 반입된 배추에 대해서는 2일 저녁부터 대면 경매가 아닌 정가ㆍ수의 매매를 활용한 비대면 거래로 전환했다.
대아청과 관계자는 “A씨의 접촉자로 분류된 60여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상태”라면서 “검사 결과가 완전히 나올 때까지 비대면 거래만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현진 기자 jin@nongmin.com
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대아청과와 주거래하는 배추 중도매인 A씨는 2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A씨와 접촉한 중도매인 3명도 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
가락시장 유통종사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건 지난 3월 양배추 중도매인에 이어 두번째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나온 직후 해당 중도매인이 활동했던 대아청과 2매장을 폐쇄하고 긴급 방역작업을 시행했다.
또 대아청과 2매장에 반입된 배추에 대해서는 2일 저녁부터 대면 경매가 아닌 정가ㆍ수의 매매를 활용한 비대면 거래로 전환했다.
대아청과 관계자는 “A씨의 접촉자로 분류된 60여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상태”라면서 “검사 결과가 완전히 나올 때까지 비대면 거래만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현진 기자 jin@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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