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유통 종사자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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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79회 작성일 20-11-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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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유통 종사자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발생했다.

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중앙청과와 주거래하는 과일 중도매인 A씨는 19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그 직후 중앙청과와 거래해온 과일 중도매인과 보조경매참가자 등 11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가락시장 유통 종사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건 지난 3월 양배추 중도매인과 이달초 배추 중도매인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중앙청과 관계자는 “경매를 재개해도 된다는 방역당국의 판단이 있기 전까진 비대면 방식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선호 기자 prefer@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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